공주시, 고독사 제로를 위한 지원망 가동
-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 고독사 위험군 지원사업 펼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최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을 밝혀주는 마음등대 사업’ 네트워크 지원단(공주시적십자봉사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네트워크 지원단은 공주시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대면 접촉을 통해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내용으로는 대상자 안부 확인, 생활 환경 개선 지원, 사회 관계망 형성, 사후 관리 등이 포함된다.
네트워크 지원단의 전문 교육과 마음등대 사업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당한다.
공주시는 중장년 가구, 은둔형 외톨이, 우울증이 심한 자살 고위험군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지원 대상 가구를 세심하게 살펴 고독사 제로를 위한 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 이상 징후부터 불편 사항까지 삶의 전반을 챙기며, 우리 주변에 계신 고독한 분들의 마음에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문의처 : 복지정책과 행복키움지원팀(☏041-840-8794) / 김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