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시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대전 사는 노금섭이라고 합니다
30년 전 돌아가신 형님 산소 이장(우송면 목천리)을 위해 우송면 면사무소에 전화, 방문하는 가운데 너무나 감사한 공무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형님은 가족이 없어 동생인 제가 추진하면서 처음 하다보니 잘 모르고 망설여질 때 너무나 친절하게 전화 받고 서류를 직접 챙겨서 설명 해주는걸 보면서 감사 했습니다
우린 방송에서 사건, 사고만 있으면 공무원 욕하고 철밥통이니 하는 비유로 비하 등 그런 일상속에 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대부분 이런 공무원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분 친절은 저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고 센터에서 일보는 동안 허리굽은 노인분들에게 기초생계비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는걸 보면서 속으로 너무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힘든 세상이고 정이없고 메마른 세상이지만 봉급받고 당연한거지 하지만 그래도 이런 분들이 있기에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고 그런 공무원 있기에 우리나라는 좋은 나라라 생각이 듭니다 시장님은 행복 하시겠습니다 이런 분들과 같이근무 하시니까요. 공주시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