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교통
금성동 백미고을 조형물을 설치한 부지는 공유지? 사유지? 관련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완료
- 작성자 : 이**
- 등록일 : 2025-02-03
- 조회수 : 232
공주시, 공산성 '음식문화의 거리 백미고을' 조형물 설치
지역 언론 중도일보에 올라온 2025.1.18 기사입니다.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50118010005107
위 조형물을 설치한 부지를 보면 보도블록이 깔려있긴 한데
관광객 등 사람이많이 오는 곳이다 보니 주차공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해당 조형물이 설치된 지번이 '금성동 218'
이 부지에 자동차도 주차하는 것을 볼 수 있구요.
그리고 조형물이 설치된 곳 옆에 있는 '금성동 186-2' 이 곳에도 자동차를 주차하고 있습니다. 비포장이구요.
질문1) 백미고을 조형물을 설치한 부지, 그리고 옆의 부지 금성동 186-2를 보면
사유지인지 시 소유의 공유지인지 모르겠지만 관광객 등이 자유롭게 주차도 하고
캠핑카도 주차되어 있는 그런 공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 두 부지는 사유지인지? 공유지인지? 관리 주체는 누구인지? 알 수 있나요?
질문2)사유지면 모르겠지만 공유지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주차장이 부족한 관광지 인근 지역이라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으면 좋긴 한데요
문제는 여기에도 캠핑카 카라반을 주차해두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2.2(일) 밤시간에 찍은 사진을 첨부사진으로 올렸으니 참고해주세요
이래도 되는건지요? 그냥 지나가다 저 같은 시민이 보기에는 방치된 공간입니다.
질문3) 위 부지 2곳이 공유지라면,
백미고을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저 공간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간단한 아스팔트 포장이라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리주체를 명시하는 표지판을 세워두고 캠핑카 카라반 등 누군가 사익을 목적으로
개인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이 부지가 사유지인건지 공유지인건지요.
또한, 제가 올린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도로에서 위 부지로 진입하는 입구가 관리 부실입니다.
주차공간 입구라고 한다면 이렇게 그냥 방치해두면요 저 콘크리트 구조물에 의해 타이어 다 터질 수 도 있습니다.
위 부지와 관련한 부서, 담당자분은 단 1번이라도 해당 현장을 꼭 직접 눈으로 보시고 조치해주실 것을 바랍니다.
"금성동 백미고을 조형물을 설치한 부지는 공유지? 사유지? 관련 질문을 드립니다."에 대한 답변입니다.
도로과
작성일 | 2025-02-11
1. 안녕하세요.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의 민원내용은 금성동 218번지, 186-2번지 소유권 확인 및 시설관리 요청으로 이해됩니다.
2. 귀하께서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만, 금성동 186번지는 사유지이고 이용에 우리시가 제재할 수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성동 218번지는 우리시 소유의 공유지(도로과 소관)로써 인도로 이용 중에 있으며 불편하시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 귀하의 질의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공주시 도로과 도시계획도로팀(☎041-840-7832), 도로시설팀(☎041-840-7846)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